텔로미어를 지켜라, 노화는 막을 수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 신년기획에서 장수의 비결에 대해 다룬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세계적으로 장수지역이 5군데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 로마린다, 코스타리카의 니코야, 이탈리아 사르데냐, 그리스 이 칼리아, 일본의 오키나와입니다. 코스타리카 같은 경우는 100세 이상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고 그리스도 주민의 3분의 1 이상이 90세 이상으로 통계되고 있습니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당연히 늙는다라고 생각했는데, 노화를 막는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특징
장수지역사람들을 연구한 결과에서 나온 공통점은 일어나서 계속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몸을 놀리지 않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두 번째 공통점은 균형 잡힌 소식을 즐기는 것으로 직접 재배하거나 조리도 직접 하여 먹는 것, 세 번째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쫓아 노력을 하는 것, 마지막은 원활한 사회관계를 갖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젊은 시절부터 하던 일을 계속해 오거나 새로운 일을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성향이 컸습니다. 또한,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닌 사회적 교류를 적극적으로 하면서 대화와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신체와 마음의 노화를 늦추는 것이라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마음과 신체는 서로를 지지하여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사람을 만날 때 하는 대화는 인지능력을, 움직이는 것은 신체능력을 정체되지 않고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노화의 비밀 텔로미어를 지켜라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부분에 코팅된것처럼 생긴 부분인데, 염색체가 복제되고 분열할수록 텔로미어가 짧아지고 그것을 노화의 중요 지표로 봅니다. 그래서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을 방지하면 노화도 막을 수 있고 오히려 젊음을 되찾을 수도 있다는 연구 이론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텔로미어의 길이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고 이것은 세포의 노화가 더디게 진행되게 하여 산화스트레스를 만들지 않고 염증을 줄여서 노화를 막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텔로미어이 길이가 짧아지는데, 운동이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서 노화를 방지하는데 일조를 하는 것입니다. 실험자를 동반한 4주 실험에서도 적극적으로 운동한 사람들은 텔로미어가 길어진 것을 확인해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장수의 비결에 특별히 새로운것은 없고, 다만 나이가 들수록 본인의 노력에 따라 노화의 갭이 크게 격차가 생긴다고 합니다. 노력하지 않은 사람과 노력한 사람은 겉모습과 내면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늙지 않으려는 노력과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텔로미어를 지키고 노화를 늦추는 방법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