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강주체1 '환자혁명', 건강주권을 회복하는 삶을 위해 결혼 7년차가 되니 당연히 챙기는 건강식단이지만, 신혼초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맛있게 해서 맛있게 먹으면 다인줄 알았는데, 남편이 결혼3개월차에 급성맹장염으로 119로 이송되 응급수술하기 까지, 멘붕이 와서 얼떨떨했던 기억이납니다. 첨으로 '보호자분..서명해주세요' 이말이 확 와닿아서 '아 내가 보호자구나, 가족건강은 내가 챙겨야하는구나'하는 뭔가 일생일대의 과제를 할당받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때부터 건강관련 서적을 찾아 읽고 사서 읽고(이사오며 중고로 다 팔았는데 ..ㅜ)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병원가서도 당황하지 않게 되겠구나 싶어서 한동안 빠져있었습니다. 중간에 채식도 7개월 가량 했었고, 술도 끊었었고, 물론,다시 돌아오긴 했지만 식단에서는 늘 신경쓰려는 편입니다. 환자혁명은 '나의 건강.. 2022.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