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집건강관리

좋은소금 나쁜소금알고 드시나요? 소금의 제왕 죽염을먹어야하는이유

by 꼬-옥 2022. 3. 2.
반응형

일반적으로 소금 즉 나트륨은 몸에 해로워 나트륨 일일 섭취량을 제한하고 건강식이나 치유식 레시피에서는 저염 또는 무염까지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금도 소금 나름이란 것을 알고 계십니까? 소금을 먹지 않으면 인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소금은 가장 기본적인 영양소이기 때문입니다. 소금의 중요성이 이렇게 큰데, 아무 소금이나 드시면서 나트륨의 폐해에만 신경 쓰고 멀리해서는 안됩니다. 죽염은 여러 소금중 인체 내에서 필요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여러 효과가 있는 제왕의 소금입니다. 죽염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죽염이란 무엇인가.

죽염은 천일염을 대나무에 넣고 황토로 입구를 막고 소나무로 구워 만드는 소금입니다. 9번까지 구워내어 만들기 때문에 굉장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과정을 거쳐합니다. 거듭해서 구우면 소금속의 불순물은 제거되고 유익한 미네랄은 대나무로부터 보강됩니다. 죽염은 특유의 유황냄새가 나며 다른 소금보다 짜지 않고 단맛도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죽염은 다양한 미네랄(칼슘, 인, 칼륨, 황, 나트륨, 염소, 마그네슘, 철, 불소, 망간, 아연, 규소, 루비듐, 브롬, 납, 구리, 알루미늄, 세륨, 바륨, 주석, 요오드, 티타늄, 붕소 ,셀레늄 등)을 함유하고 있어 소금만으로도 현대인들이 결핍이 될 수 있는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죽염 속에 인체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미네랄이 완벽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금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미네랄 결핍에서 오는 질병의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죽염 속의 미네랄이 중요한 이유 

미네랄은 우리 인체에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공급원으로 예를 들어 철은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할 수 있도록 하는 미네랄이고, 각종 효소도 대사 하는 단백질 중심에 미네랄이 있어 효소가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죽염은 환원성이 뛰어납니다. 물에 녹여 '녹슨 못 실험' 을 하는 대표적인 실험이 있는데, 천일염, 정제염은 녹이 계속 생기고, 죽염만 녹이 사라지고 물이 맑아지는 실험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죽염 속의 각종 미네랄과 수소 이온이 전자를 내놓으며 산화된 것을 환원시키는 역할을 하고, 강알칼리성의 죽염은 인체에서도 산성음식들을 중화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죽염을 많이 구운 것일수록, 즉 9회 구운 죽염일수록 환원력이 높아지고 강알칼리성을 띄어 산성화 된 몸을 중화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죽염을 활용하는 방법

죽염을 알갱이로 구입했을때는 입안에서 서서히 녹여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고, 가루나 중간알갱이로 구매했을 때는 모든 음식에 소금 대용으로 넣으면 감칠맛과 짭짤함이 같이 잡혀서 조미료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또 가루는 양치할 때 이용할 경우 잇몸이 매우 개운하고, 간혹 잇몸에서 피가 날 경우 사용하면 잇몸이 튼튼해집니다. 그리고 각종 장류 담글 때에 죽염을 이용하거나 죽염수를 이용하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건강식이 됩니다.

경험으로 덧붙이자면 죽염을 물에 녹여 짭짤한 맛에 차처럼 즐기면 화장실도 잘 가게 되고 속도 매우 편해집니다. 위가 안 좋을 때 죽염을 먹어주면 속 쓰림도 완화가 되고, 맥주 마실때 죽염을 몇 알 먹어주면 통풍을 예방할 수도 있고 위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죽염수를 운동 전에 마셔주거나 찜질방 이용 시 마셔주면 몸에서 악취가 나며 함께 땀이 비 오듯 흐르는데 세상에 없는 개운함에 해독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죽염수로 가글을 자주 해주면 목건강에도 매우 좋아서 편도가 안좋았었는데 죽염을 접하고는 한번도 염증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단, 죽염은 소금이다 보니 고혈압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미네랄이 혈관에 좋은 역할을 하고,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해 주므로 일반 소금을 먹는 것보다 월등히 안전하다는 설이 있습니다. 서서히 몸에 맞게 먹어주거나, 음식할때만이라도 죽염을 사용한다면 산성화 된 몸을 중성화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방어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히말라야 핑크소금이나 천일염도 다량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지만, 그것들이 녹았을 때 환원력이 얼마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선택에 팁을 드리자면, 각종 음식에도 막 넣고 싶다 할 때는 히말라야 핑크 소금과 3번 구운 죽염을 구비해 두었다가 사용하고, 약처럼 챙겨서 먹고 싶다 할 때는 꼭 9번 구운 죽염으로 사용하시면 두루두루 건강에 유용한 소금을 섭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죽염업계에서는 꾸준한 연구로 더 건강한 죽염을 만들기 위해 장인들이 애쓰고 있습니다. 대량으로 찍어내는 소금이 아닌 정성과 과학이 만나 결실을 맺는 소금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안전한 죽염이 출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